아이들의 어린이집 방학과 남편의 휴가를 맞이하여 우리가 부산에 있는 어머니 집에 놀러 가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동탄에 놀러오게 되었습니다.날씨만 좋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더 즐겁게 다녔을텐데.. 계속 비가 와서(울음) 집이나 실내공간에서 주로 놀게 되어 가족외식으로 점심은 주로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온 가족이 외식으로 다녀온 동탄쌀국수 맛집 장&호아마이입니다. 건물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방문해서 정말 맛있게 먹어본 동탄포찬&호아마이입니다. 식사 피크 타임에는 손님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11시 반으로 조금 한산한 시간에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금방 손님들로 가득 찰 정도로 인기 만점, 인기 만점인 만큼 맛도 좋은 곳입니다.
가게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동남아풍 인테리어. 쌀국수와도 잘 어울리는 유기농 콤부차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탄포찬&호아마이 메뉴
동탄포찬&호아마이 메뉴입니다.에피타이저 메뉴도 다양합니다. 쌀국수 종류로는 찬 스페셜 쌀국수, 갈비쌀국수, 차돌박이 쌀국수가 있습니다. 저번에는 없었는데 새로 포크비빙 쌀국수도 추가되었네요. 볶음밥도 파인애플 볶음밥, 찬 볶음밥 두 종류. 요리류도 풍부합니다.
저희는 찬스페셜 쌀국수와 해물쌀국수,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아서 에비찬 볶음밥과 프릭 타이덤을 주문했어요. 프릭타이담은 새우나 꽃게를 굴소스에 마늘과 후추를 넣어 볶은 요리라고 합니다.
직접 담근 듯한 양파채썰기와 신선한 레몬, 고추, 단무지가 예쁘게 담겼습니다. 그냥 먹어도 진하고 맛있는 국물이지만 취향에 맞게 레몬을 짜 넣고 청양고추를 넣어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냅킨에도 고급스러운 동탄포찬&호아마이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태국 베트남 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ㅜ 코로나 때문에 언제까지 집콕, 한국콕이나 옹엉 자유롭게 카오산로드 걸으면서 낮부터 맥주 마시면서 팟타이 마시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더니 어린이 식기류와 어린이 접시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센스 넘치는 어른 물컵과 달리 어린이 물컵은 플라스틱 컵으로도 따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생수가 나왔어요.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경기 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라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찬스페셜 쌀국수 13000원일단 찬스페셜 쌀국수 나왔습니다. 장&호아마이에 처음 오신 분이라면 이 쌀국수는 한 테이블에 하나는 꼭 주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부드럽게 뼈와 살이 분리될수록 잘 익어서 녹는 듯한 갈비와 고기가 많은 꼬리뼈, 소가슴살 등 다양한 고기가 들어있어 국물도 더 진하고 맛있습니다.파도 보송보송, 안에 들어간 콩나물로 국물도 깔끔하고 진합니다.술마시고 오면 먹으면서 제대로 해장할것 같은 맛!ㅋㅋ푹신한 면과 함께 고기를 한 장 집어 먹습니다. 국수도 부드럽고 맛있게 익었고 꼬리뼈와 갈비뼈에 붙어있던 고기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해물쌀국수해물쌀국수에는 산뜻하게 레몬도 조금 짜서 넣어봤어요.새우랑. 그거 뭐지? 베트남 가서 쌀국수 먹으면 잘 넣어주는 바삭바삭한 거! 도 들어가 있고 홍합도 들어가 있어서 찬스페셜 쌀국수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산뜻한 해산물 맛이 나는 국물입니다.해물쌀국수도 통통한 새우가 3마리나 들어있어요. 슬프게도 이 새우들은 아이들 입에 들어갔고 엄마는 한입밖에 먹지 못했다는 것. 엄마도 새우 좋아하는데, 장난꾸러기 프릭타이담&장볶음밥그래도 그럴 줄 알고 엄마는 요리메뉴로도 새우를 골랐어요! ㅋㅋㅋ 프릭타이담은 게랑 새우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저번에도 먹어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남편이랑 엄마도 맛보고 파서 새우를 골랐어요.짱볶음밥도 정말 통통한 새우가 듬뿍 들어있어요. 계란이랑 당근, 파, 양파. 볶음밥의 재료는 단순하지만 먹을수록 숟가락을 늘리는 맛입니다.브로콜리도 맛있을 정도로 맛있게 볶은 볶음밥.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지, 요리에 들어간 부자재.. 양파나 브로콜리. 게다가 제가 싫어하는 피망이나 당근조차도 맛있는 것이 있습니다. 매콤한 후추와 함께 굴소스가 신선한 야채에 감칠맛을 더해 새우뿐만 아니라 채소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던 프릭타이담. 이 소스에 밥 시켜서 밥 비벼 먹어도 한 그릇은 금방 될 것 같아요.새우 한 마리 한 마리가 얼마나 통통한지 모르겠어요. 동탄포찬&호아마이요리는 너무 맛있어서 맥주를 생각나게 할 수 있으니 주의…엄마는 이 새우가 있으니까 볶음밥과 쌀국수 새우는 아이들에게 양보할게!찬스페셜 쌀국수에 들어있던 꼬리뼈입니다. 살이 많이 쪄서 남편과 나눠 먹었어요. 갈비에 붙어있던 고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해물쌀국수도 예쁘게 담아 나눠 먹습니다.해물쌀국수도 예쁘게 담아 나눠 먹습니다.장앤호아마이 경기도 화성시 여울로 138경기도 화성시 여울로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