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빈둥거리는 상쾌하게 물어봤어요.아빠 ->어떤 과목이 제일 어려워?상쾌한 수학 친절한 중학교 2학년은 항상 단답형입니다.
상큼은 수학이나 과학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요.영재고, 과학고 갈 실력도 없는 것 같아요.하지만 수학 시험도 잘 보고 모의고사 정답률도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1초의 망설임 없이 수학이 가장 어렵다니 좀 신기하긴 해요.
상큼이가 6학년 때 수학 공부 시간에 대해 궁금해서 계산을 해보니 대략 하루에 2~3시간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어린 아이가 가혹한 시간이긴 해요.
중등수학 선행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 간단한 계산으로 추정 #중등수학 선행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by 바람의 난기류 여기저기 들은 풍월에 의하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독서… blog.naver.com
치타와 우리집 강아지 뽀삐가 넓은 초원에서 달리기 시합을 해요.누가 이길지 관심.. 아니, 신경 쓰이지 않아요^^ 하지만 두 사람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규칙을 5m 달리기로 바꾸고, 포피가 밤낮으로 연습을 열심히 하면 결과가 궁금합니다^^
상큼이 컨디션이 좋아 대화를 걸어주던 어느 날 영재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자신의 반 친구들은 블랙라벨처럼 어려운 문제도 그냥 눈으로 휙 보고 푼다고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당연히 수리적으로 발달한 이런 친구들은 영재고등학교나 과학고등학교에 자연스럽게 모이게 될 것입니다.문제는 이런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는 거예요.과연 경쟁이 될까?만약 넓은 초원처럼 규칙이 없다면 두 사람의 경쟁은 말이 안 되겠지만 우리에게는 교육과정이라는 규칙이 엄연히 존재합니다.그리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킬러 문제를 출제하면 카르텔 어쩌고 하면서 그 규칙을 더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치타와 뽀삐의 5m 달리기처럼 한 번 해볼 만한 조건은 만들어지게 됩니다.
수 1, 수 2, 확통, 미적분, 기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과목입니다.게임 규칙입니다.이것만 익히면 자신 있게 경쟁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제대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하루에 2~3시간 매일 저축하듯이요.
상큼이 수학이 어렵다고 한 이유는 단순히 문제를 풀지 못해서가 아니잖아요.오늘도 2~3시간, 내일도 2~3시간…아마 약속없는 나날의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어떻게 지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을지 아버지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어요.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렇게 노력하면 치타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게다가 학교생활을 하든 나중에 커서 사회생활을 하든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고민하고 생각하고 해결해야 하지만 생각하고 해결한다는 같은 과정의 수학 이상으로 꼭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입니다.그러니 너무 어렵고 질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잘 견디고 긍정적인 결과도 꼭 만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