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EBS를 통해 알게 된 순천만 가야정원을 재탐방하게 되었습니다.꽃이 많았던 초여름의 열기에 젖어있던 당시의 기억을 딛고 대학생 딸에게 꼭 보여주고자 긴 명절 시간을 활용하여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여름꽃들은 이미 져버렸고 또 다른 계절을 준비하려는 듯 가을꽃들을 맞을 준비를 위해 오늘의 방문은 지난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아쉬움으로 쌓이게 된 방문이었지요.
어쩐지 다른 때에 비해 리뷰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인 줄 미리 알았는지 방문객도 별로 없었고, 역시 수국이 있던 곳의 예쁜 꽃들이 져버려서 그때의 여운을 잡고 있던 꽃들만이 의로운 장소를 지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계약 톰슨:/챔피언스리그가 되지 않는다.그 딸. 구미에 나가서 / 72/223125794369도 넣는다.EBS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순천만가야정원,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EBS 한국기행에서 순천만을 소개하고 있었네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조심하세요…blog.naver.comEBS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순천만가야정원,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EBS 한국기행에서 순천만을 소개하고 있었네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조심하세요…blog.naver.comEBS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순천만가야정원,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EBS 한국기행에서 순천만을 소개하고 있었네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조심하세요…blog.naver.com개인이 이런 정원을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정원 관리를 위해 들이는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힘이 넓은 공원 곳곳에 머무는 수고가 많았습니다.대신 마침 가을 초입으로 들어서려는 드넓은 하늘의 향연이 정원의 푸르름과 함께 예술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았고 자연 자체가 작품이었습니다.해바라기 위에 앉은 나비의 모습도 오염이 적은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고 내가 사는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어서 더욱 예뻐 보였던 것이다!해바라기 위에 앉은 나비의 모습도 오염이 적은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고 내가 사는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어서 더욱 예뻐 보였던 것이다!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곳곳에서 장관을 이루는데 이곳 순천만가야정원에도 있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한쪽 구석에 위치해 있어 가을 선물을 받은 듯 눈으로 보양해왔다고 한다~~황바나는 져가는 상황이라 멀리서 붉은 기운을 느끼면 모르겠지만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시들어가는 아픔이…팜십일홍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게~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살랑살랑. 가야정원 밖에 위치한 논밭에는 벼가 익어가고 있는데 푸른 하늘과 함께 너무 예쁘다는… 오늘은 하늘이 다했다~~~ 가족이 함께 걷는 자연길이라 좋고 순천만가야정원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