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기14-한원CC(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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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7번홀(파3) 화이트티 기준 128미터 아일랜드 홀 형태로 되어 있으며 내 기준으로는 시그니처 홀이다.그린 앞에 페널티 에어리어가 넓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어려운 홀이다. 조금 길게 보내면 되는 홀이다.

백제 8번홀(파5) 화이트티 기준 442m 파5는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홀이다. 역 S자형으로 길게 뻗어 있어서 앞으로 잘 보내면 되는데 그게 내 뜻대로 안 되는 게 골프다.

골프장이 1970년 문을 열어서 그런지 나무들이 아주 크고 안정된 느낌의 골프장.그래도 그린은 파랗다.라운드를 같이 동반자 덕분에 즐거웠어.조심스럽게 거리와 방향을 체크하는 동생골프 라운드의 묘미는 걷는 것이다.신라 4번홀(파4) 화이트티 기준 342m 전방에 보이는 언덕을 넘어야 그린이 보인다. 우도그레그 홀에서 티샷을 오른쪽으로 공략하면 좋다.이렇게 올라가는 언덕은 건강에 좋아요. 걷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신라 7번홀(파3) 화이트티 기준 125m 전방에 페널티지역이 있지만 정확한 거리로 공략하면 되는 홀. 방향성이 고민이라면 왼쪽 그린과 오른쪽 그린 사이에서 치면 되는 홀.내 라운드 사상 처음으로 버디 2개를 잡은 골프장이다.타수도 전반 백제코스 47개, 후반 신라코스 41개로 총 88타. 처음으로 90타 아래로 떨어졌다.타수가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기뻤던 라운드였던 것 같다.DAP 64%, GIR 17%였는데 퍼트가 30개로 정말 좋았던 라운드네.한마디로 미친 날.내 라운드 사상 처음으로 버디 2개를 잡은 골프장이다.타수도 전반 백제코스 47개, 후반 신라코스 41개로 총 88타. 처음으로 90타 아래로 떨어졌다.타수가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기뻤던 라운드였던 것 같다.DAP 64%, GIR 17%였는데 퍼트가 30개로 정말 좋았던 라운드네.한마디로 미친 날.